의대 입시, 학점관리와 봉사점수 무시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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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한인 의대생 협회(KAMSA)가 주최하고 한국 여성 국제 네트워크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가 후원한 제4회 조지아 의과대학 입시 설명회가 지난 1일 오후 3시에 애틀랜타 한인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의대에 진학하기 원하는 한인 학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조지아 한인 의대생들이 직접 의대 입학신청 작성법, 입시시험 요령, 등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설명회후에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지아 의대 6년차 장원조 회장은 “의대 입시 설명회를 한인회의 도움으로 개최하며 배현주 회장을 알게 돼 이번 설명회를 함께 열게 됐다”며 Kowin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 의대 1학년때부터 KAMSA 활동을 해 온 신선희 양은 “의대 입학을 준비하는 과정이 길고 어려웠다. 학점 관리, 연구, 봉사 등을 혼자서 해야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의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한인학생들을 돕는 것에 의미를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조지아주립대 의대 4학년에 재학중인 신 양은 “전공으로 가정의학과를 선택했고, 자신이 적성에 맞는 과를 찾아나갔던  과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신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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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세미나를 후원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는 올 하반기 활동으로 ‘미국 대학교육의 새로운 트랜드’를 주제로 한 차세대 워크샾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코윈의 배현주 대표는 워크샾의 기획 목적으로 “대학의 트랜드를 광범위하게 알아봄으로써 그에 접목되는 전문분야의 변화를 알아보는 워크샵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차세대를 위한 세미나로 개인적 기질을 16가지로 분류해 각 조합군에 따른 전문직을 알아 보는 “성격의 특징과 그에 따른 직업 적성” 세미나를 기획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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